부산 영도 피아크 | 칠암만장 영도점 점심 방문 기록

열일하는 2월.
점심시간, 타부서 부장님께서 식사를 제안해주셔서
어디로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회사에서 가까운 피아크로 향했다.
선택한 곳은 피아크 별관 2층에 위치한 칠암만장 영도점.
조용하면서도 격이 있는 한식 구성이라
업무 미팅 겸 점심 식사 장소로 적합해 보였다.
📍 칠암만장 영도점 정보
-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35, 피아크 별관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칠암만장은 피아크 별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본관에는 카페·베이커리·전시·리테일 공간이,
별관에는 김씨마구로·칠암만장·올바릇식당 등 식당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 메뉴 구성 및 주문


칠암만장은 솥밥 정식 중심의 한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솥밥 정식
- 명란 버터 솥밥 15,000원
- 가지 소보루 솥밥 18,000원
- 부채살 솥밥 20,000원
- 전복 해초 솥밥 21,000원
단품
- 바다장어 구이 38,000원
- 민물장어 구이 52,000원
- 보리굴비 36,000원
- 여수 간장 돌게장 20,000원
세트 메뉴도 구성되어 있어
단품 조합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에서는
- 바다장어 정식 세트 (3인)
- 부채살 솥밥 / 가지 소보루 솥밥 / 명란 버터 솥밥
- 돌게장 추가 주문
으로 구성했다.
🧾 주문 방식 & 기본 찬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 방식으로 진행되어
접대 자리에서도 비교적 깔끔하게 주문 가능하다.
기본 찬은 과하지 않게 정갈한 구성.
무침·김치·젓갈류와 함께
장어에 곁들이기 좋은 반찬들이 차분하게 나온다.
(업무 자리라 사진은 최소한으로만 촬영…)
🐟 바다장어 & 솥밥



바다장어는 이미 잘 구워진 상태로 제공되어
바로 먹기 좋았고, 가시 손질도 깔끔했다.
간장 양념은 짜지도 달지도 않게 절제된 맛.
점심 식사로 부담 없는 구성이었다.
내가 주문한 명란 버터 솥밥은
초벌된 명란과 미나리, 버터의 조합이 인상적이었고
함께 제공되는 소스를 넣어 비비면
알밥보다 더 감칠맛 있는 식감이 살아난다.
🍚 숭늉 & 돌게장


솥밥은 밥을 덜어낸 뒤
물을 부어 숭늉으로 마무리하는 방식.
추가 주문한 여수 간장 돌게장은
살짝 얼어 있는 상태로 제공되었는데
수율이 상당히 좋았다.
여수 출신인 부장님 기준에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하지만,
부산 토박이 기준에서는
과하지 않은 간장 맛과 손질 상태 모두 만족스러웠다.
집게까지 손질되어 나와 먹기 편한 점도 장점.
✍️ 총평
- 점심 미팅, 직장 동료 식사에 적합
- 데이트, 부모님 모시는 자리에도 무난
- 음식 구성·공간·접근성 모두 안정적
식사 후에는
피아크 카페, 아르떼뮤지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
코스로도 활용도가 높다.
영도에서 격 있는 한식 점심을 찾는다면
칠암만장 영도점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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